막바지 장마 기간 동안, 그나마 더위가 조금 덜했는데, 장마가 지나고 다시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고, 영동과 충청 이남 곳곳에는 폭염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경북 영덕 기온이 35.3도, 강릉 34도, 서울도 30도까지 오르며 무척 더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열기가 밤사이에도 식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열대야 기준이 밤사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5도, 강릉 28도, 광주와 대구 25도로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곳이 있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 동안에는 더위가 더 심해집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낮 기온이 32도, 강릉 35도, 광주 35도, 대구 35도로 오늘보다 1~3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더위에 건강 잃기 쉽습니다. <br /> <br />노약자 분들은 낮 동안 외출을 자제해주시고,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틈틈이 수분을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또 카페인 음료는 오히려 탈수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이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 가끔 구름 많겠고,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291919350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